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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영남대 빛낸 자랑스런 건각들 N

No.1962499

4월 각종 전국대회 참가, 金脈캐기’ 대성공

[2010-4-29]

 

 29일 낮 12시, 영남대 운동부 숙소인 ‘승리관’을 이효수 총장이 방문했다. 4월 한 달 동안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건각’(建脚)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운동부 학생들에게 일일이 메달을 다시 목에 걸어주며 이 총장은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개인적으로는 물론 학교를 위해서도 큰 업적을 거둔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 뒤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운동부 학생들 가운데 특히 씨름부는 지난 20일에서 22일까지 경남 남해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시·도 대항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뿐만 아니라 개인전도 휩쓸었다. 박병훈 선수(21, 체육3) 역사급 1위, 김상현 선수(23, 특수체육교육4) 용장급 1위, 이재혁 선수(20, 특수체육교육2) 장사급 3위의 성적을 거둔데 이어 김상근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레슬링부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자유형 96kg급1위 김리(21, 특수체육교육3), 120kg급 1위 남경진(22, 특수체육교육4), 55kg급 2위 류동호(18, 체육1), 47kg급 3위 박기철(23, 특수체육교육4)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리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밖에도 야구부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과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2010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전‘에 참가해 총 32개 대학 출전 팀 가운데 8강에 드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축구부는 홈경기와 어웨이경기 방식으로 치러진 ’2010 ollet kt U리그‘(3.18~4.26)에 출전해 8전6승1무1패의 성적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