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구 U리그 홈경기주관 최우수대학 선정 N
No.1962386영남대 "2010년 대학축구 U리그 홈경기 주관 최우수 대학 선정" '2010 KFA 시상식' 공로패 수상 [2010-12-27]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축구 U리그(2010 Olleh KT U리그)' 홈경기 주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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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10 춘계대학연맹전 우승,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 등의 성과를 쌓으며 신흥 대학축구 최강팀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남대는
경기력과 더불어 홈경기 운영에서도 A+ 학점을 맞아 명실공히 축구 명문으로 인정받게 됐다.
2010년 3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영남대에서 열린 U리그 홈경기는 축구협회의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천연잔디구장, 육성 교가제창, 하프타임 외국유학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 모범적 행사로 평가 받았다.
그 결과 4개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총 66개 U리그 참가팀 대상 경기감독관 의견 수렴에서도 영남대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영남대는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만큼 명실공히 최고의 구장환경과 행사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효수 총장은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육성'이 영남대의 교육목표인데, 그 어떠한 스포츠보다 화합하는 인성과 창의성, 진취성을 많이 요구하는 종목인 축구에서 우리대학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면서 "학교 행사들을 품격있게 진행하는 것도 대학의 위상을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하는만큼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체육지원팀과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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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축구를 빛낸 올해의 선수상에는 박지성 선수와 지소연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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